더불어민주당 고창군의회 원내대표에 3선인 이경신 의원(고창,고수, 신림)이 선출됐다. 이 원내대표는 “32년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되어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이 더욱 확대된 만큼,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대안을 제시하고 실현될 수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민주당에 대한 군민의 사랑에 책임감을 갖고, 군민의 소중한 뜻을 늘 가슴 깊이 새겨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민주당으로 거듭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3선 의원인 이 원내대표는 제9대 고창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지난 제7대와 제8대에서는 운영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 고창군연락소장 등을 역임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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