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추석명절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효도의 첫걸음! 주택용 소방시설 준비로 시작 홍보.

익산소방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형 감지기) 온라인 선물하기’ 집중홍보에 나섰다.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장 필요한 안전한 사회만들기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캠페인을 펼친닥도 16일 밝혔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화재시 초기소화에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와 신속히 화재를 감지, 대피할 수 있는 단독형 경보기 선물을 통해 화재없는 안전한 연휴 만들기를 강조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명절에 고향 방문보다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자는 내용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형 경보기)은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단독 ․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온라인 쇼핑몰, 대형마트 등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씩, 단독 경보기는 방 거실 등 구획된 방마다 1개씩 설치하면 된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향방문이 어려운 때인 만큼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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