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멘과 (사)가족행복나눔이 함께하는 테마봉사가 8월에는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를 찾아가 아동성교육동화책 나눔 행사와 지속적인 아동도서 후원 협약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월 18일 오전 11시 국제와이즈멘 전주다한클럽(회장 김대현)‧가온클럽(회장 구영순)과 (사)가족행복나눔(이사장 김진구)은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유현숙)에서 ‘아이들아, 꿈을 키우자-동화도서 나눔 협약식’을 갖고, 4-9세 아동대상 성교육동화 100세트(600만원상당)와 안전동화 100세트(30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와이즈멘 전주다한클럽‧가온클럽 회장‧회원 6명, (사)가족행복나눔 이사장과 이사,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과 팀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아동도서는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를 이용하거나 등록된 미혼모, 한부모, 조손가정,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들의 소중한 교육자료로 활용된다. 아동도서 나눔행사는 오는 4분기에 한 차례 더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아동도서 나눔은 2021년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도서출판 별똥별’(대표 김희수)이 전주다한클럽에 후원함으로써 이뤄졌다.

별똥별과 와이즈멘-(사)가족행복나눔은 오는 9월 30일 개막되는 전주독서대전 기간 동안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아동인성동화 1000권 무료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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