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잭과 콩나무팀(2학년 이도현, 조인성, 1학년 임건)이 최근 열린 ‘2022 전북 게임 잼’에서 3등인 우수상을 차지했다.

전북도,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라북도융합콘텐츠진흥원, 전북글로벌게임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2일부터 이틀간 스타트(START), 업(UP), 점프(JUMP)를 주제로 게임제작대회를 가졌다.

이 대회에는 고등학생 3개 팀, 대학생 10개 팀, 일반인 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했다.

팀장인 이도현 학생은 “처음엔 게임 하나를 제대로 완성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팀원들이 옆에서 도와주고 제 역할을 제대로 해주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는 2004년 게임특성화고등학교로 설립되어 컴퓨터게임개발과와 소셜미디어개발과 두 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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