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진안, 임실, 군산 공연을 끝으로 ‘2022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전북권 <Jeolla 멋_眞>(이하 실버마이크)’을 마무리한다고 28일 밝혔다.

실버마이크는 29일 오전 11시 진안고원시장, 30일 오후 2시 임실관촌원광수양원, 내달 3일 오후 1시 군산 구시청광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각 공연 별로 5개 팀이 참여하며, 악기 연주와 노래, 마술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군산 공연을 마지막으로, 지난 5월부터 14개 시·군을 순회한 실버마이크는 총 100회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게 된다.

재단 문화예술진흥본부 류상록 본부장은 “지난 7개월간 실버마이크 공연을 함께 해주신 공연팀을 통해 실버 세대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또한 도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 덕분에 100회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문화사업팀(063-230-7454)에 문의하면 된다./임다연 기자·idy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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