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아트스쿨 열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제로에너지하우스 만들기’ 체험을 오는 10일 전주시 사회혁신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체험으로, 대체에너지에 대해서 배우고, 박스와 병뚜껑등 생활페기물을 활용하여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새활용 집을 만든다.

이는 다양한 쓰레기를 이용해 콘센트 뽑기, 풍력에너지 활용하기 등 집을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환경실천을 도와주는 순환예술 체험이다.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에코아트스쿨열다 블로그(blog.naver.com/eco_ope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예술인 최다혜·김지애·정유진·이수현 씨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가족들이 미리 크리스마스를 느끼며 유익하고 즐겁게 지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예술체험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임다연 기자·idy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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