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수병원은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장려하기 위한 ‘2022년  QI(Quality Improvement) 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총 16개 주제로 활동했으며,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연발표 5개 팀이 선정됐다.

대회결과 대상은 소화기의학센터의 ‘효율적인 내시경 관리 활동을 통한 수리비 절감’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의공팀, 우수상 영양과, 재활센터 치료실, 수술실이 선정됐다.

신충식 병원장은 "한 해를 보내며 축적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데이터는 예수병원 QI의 가장 큰 자산이다"며 "실증된 데이터로 진행된 QI 경진대회를 통해 예수병원은 보다 개선된 의료 환경을 2023년에도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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