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오주영)와 고상준 안과의원(원장 고상준)은 3일 업무협약을 맺고 군산지역 취약계층 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군산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중인 복리후생 프로그램과 고상준 안과의원이 제공하는 제휴 프로그램을 연계해 공동이익과 상호협력을 이끌어 내기로 했다.

이 협약으로 자활사업 참여자들은 고령에 따른 노안 교정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전망이다.

오주영센터장은 “협약을 전기로 참여자와 가족까지 안과질환의 치료 및 수술등의 의료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건강돌봄이 의미있는 새해 첫사업으로 시작된 것에 대해 고상준 안과의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군산시 조촌동에 소재한 고상준 안과의원은 안과 전문의원으로 녹내장 전문클리닉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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