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은 30대도시광역교통망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지역 현안인 국립의학전문대학원설립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북특별자치도법 국회 통과는 여야 협치로 이뤄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큰 틀에서의 협치를 통해 전북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주 국회 보건복지위 여당 간사인 강기윤 의원을 만나 남원 공공의대 법안을 기타 의대설립 법안과 분리 처리하는 방안을 논의했고,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회동을 통해 인구 50만 이상 도청 소재지로 국가 광역교통망 구축 대상을 확대해 전주가 포함되는 방안에 긍정적인 접근을 이뤄냈다고 밝혔다./김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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