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효도리사회사업단(단장 한진국)이  지난 11일 전주 4곳과 김제 2곳 총 6곳에 1800장의 사랑의 연탄 나눔 및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효사랑전주요양병원(병원장 박진상) 25, 효사랑가족요양병원(병원장 김정연) 45, 김제가족사랑요양병원(이사장 박진만) 25명 등 약 95명의 직원과 직원 가족이 참여했다.

배달 봉사에 함께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연탄 한 장 한 장 나르다보니 생각보다 무겁게 느껴졌지만 엄마, 아빠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엄마, 아빠와 함께 계속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만 가족사랑요양병원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린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찾아 다양한 봉사 후원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효도리사회사업단은 효사랑전주요양병원 및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그리고 김제 가족사랑요양병원 직원들의 기부문화로 만들어졌으며 정성모아 사회적협동조합에서 공적인 단체로 운영하는 사업단으로 꾸준히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가정클린봉사 및 설맞이 사랑의 연탄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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