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지도자 전북협의회(회장 이근재)는 16일 오전 전주시 덕진구 안덕원로 소재 전북UPF 회의실에서 신현상 박문석 고문과 김희수 전북지도자회의 회장, 신백식 도협자문위원회 회장, 김금남 세계평화여성포럼 전북회장, 도 및 시군 회장 등 운영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힘찬 새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는 박재식 사무처장의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 이근재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동하 가정연합 전북대교구장과 정병수 UPF전북지회장의 인사, 2022년도 활동보고, 이현준 감사의 회계 감사보고, 안건협의, 광고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근재 회장은 “지난 한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각종 사회활동 등이 다소 위축되기도 했으나, 올 2023년도에는 새롭게 추진되는 연중 또는 월별 사업계획에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로 신통일한국을 위한 제반 평화통일운동을 활성화해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안건협의에서는 2023년 사업으로 신규 평화통일지도자 위촉교육, 기존 조직 및 6개기둥조직 활동 강화 등 연중 5개 추진사업과 피스로드통일대장정, 명절맞이 탈북민가정돕기등  월별 추진사업, 2023년 예산집행계획이 협의 승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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