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전주요양병원,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가족사랑요양병원은 지난 18일 효사랑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전달식은 직원자녀 외에 지역 취약계층과 간호학과 대학생 등 총 41명이 혜택을 받았다.

장학금은 직원 자녀 22명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인 조손가정의 학생 7명과 만학도의 열정을 응원하고자 전라북도 내 간호학과 대학생 12명에게 100만원씩 총  4100만원이 전달됐다.

박진상 효사랑전주요양병원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은 일에도 감사해라. 감사할일이 있어야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일에도 감사하다보면 감사할일이 더 많이 생긴다”라며 “여러분들의 부모님들은 아름답고 선한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다. 부모님께 감사하면 감사할 일들이 더 많아질 것이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정연 효사랑가족요양병원 병원장은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 말빚을 지지 말자. 본인이 한 말을 책임지고 말에 책임지는 삶을 살아가다보면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될것이다”라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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