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최종 후보등록 결과 전북지역 농·축협 94곳, 산림조합 13곳, 수협 3곳 등 모두 111개 조합에서 총 253명이 등록해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관련기사8.9면]

조합별로는 농·축협 219명, 산림조합 28명, 수협 6명이 등록했다.

가장 높은 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곳은 익산망성농업협동조합, 부안중앙농업협동조합, 부안군산림조합 등 3곳이다.

또한 동군산농업협동조합, 익산군산축산업협동조합, 남원농업협동조합 등 11곳에서는 각각 4명의 후보가 출마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후보자가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된 곳은 완주군산림조합, 옥구농협, 봉동농협 등 총 21곳이다.

선거인 명부는 26일 확정되며, 예상 선거인 수는 24만9천여 명이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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