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강성희 후보
                        진보당 강성희 후보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진보당 강성희 후보는 6“’깡통전세 방지 3으로 서민들의 전세보증금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집값 하락과 금리 인상으로 깡통전세와 전세사기 피해가 확대돼 서민들은 전재산과 다름없는 전세보증금을 날리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데 전북도 예외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실제 전북은 임대사업자 보유 주택 70% 가량이 깡통전세로 전국 평균 54%보다 높은 수치이며, 전세보증사고도 지난해 하반기 전주시 완산구 4, 덕진구 1건 등이 발생했다.

이에 강 후보는 전세보증금 상한제(주택공시가격 100% 초과금지) 도입으로 깡통전세원천 방지, 세금보다 보증금 우선변제 한시적 도입, 소액보증금 전액최우선변제 도입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김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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