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방섭)는 20일 전주라한호텔에서 대표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회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윤방섭 회장은 “공공분야의 신규 일감이 부족한 가운데 종합과 전문간 상호시장 개방으로 수주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졌고, 주요 건설자재의 수급불안과 가격인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태”라며 “적정 공사비와 적정 공기 확보를 위한 발주처 관행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회원들의 권익 보호 및 도민과 함께하는 건설단체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견인할 구심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도 결산승인, 2023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하고, 대표회원제 운영규정 중 일부를 개정하는 등 총 4건의 부의사항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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