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여러분 효도합시다~ 늦기 전에 효도합시다

전주효자시니어클럽(관장 박효순)가정의 달을 맞아 전주 시내 전역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펼친다.

전주효자시니어클럽은 지난 21일 전주 서도프라자에서 보둠이사업단 어르신 131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준 것을 비롯해 오는 58일까지 40회에 걸쳐 전주효자시니어클럽에 소속된 60~90대의 노인일자리 어르신 1791명 전원에게 카네이션을 부착하고 선물을 증정한다.

선물은 도가니탕과 커피 드립백, 견과세트 등이며 이는 모두 ‘6재봉틀5여사’, ‘천년누리봄’, ‘카페우정등 전주효자시니어클럽 산하 사업단과 직원들이 손수 만든 것이다.

전주효자시니어클럽은 지난 2008년 설립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현재 1,791명의 전주 지역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인한 2년간의 공백을 제외하고 매년 5월 꾸준히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해 왔다.

행사를 주관한 전주효자시니어클럽 박효순 관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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