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혁신동 주민센터(혁신동장 서세현)에서는 지난 19일 공공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부부의 날' 사랑의 꽃바구니 원예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혁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열)에서 혁신동 공공기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재직자를 대상으로 원예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 공공기관에서 근무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는 "부부의 날에 꽃바구니를 선물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꽃향기가 물신 풍겨 힐링이 되는 시간 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혁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앞으로도 공공기관에 재직하며 민원인들에게 좋은 서비스 안내를 통해 혁신동 지역사회가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세현 혁신동 동장은 "혁신동 공공기관 재직자분들이 이 시간 만큼은 꽃향기를 온몸으로 느끼면서 부부들이 힐링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혁신동 만에 특색있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성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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