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인사들이 대한체육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25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문승우 전북도의원과 전북체육회 문병량·정재훈 이사 등 3명이 대한체육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문승우 의원은 체육인들의 안전한 스포츠 활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체육 시설 및 각종 대회강습 등의 안전 강화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는 안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 체육활동 관련 안전 강화 추진방향에 관한 사항,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 및 제도적 기반 마련에 관한 사항 등을 맡게 된다.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된 문병량 이사는 체육인의 기초소양 함양과 체육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체육 교육정책 수립 및 교육사업 추진 등을 담당한다.

정재훈 이사는 스포츠영웅사업 기본계획에 관한 사항, 스포츠영웅 추천·평가·심사에 관한 사항 등을 담당하는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들 자문위원들의 임기는 오는 2025년 2월 대한체육회 정기총회일 전일까지이다.

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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