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북 어르신 생활 체육대회’가 오는 15일 진안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북체육회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여건을 조성하고 체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5일 진안군에서 진행된다. 도내 만65세 이상 생활체육 동호인 약 2,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종목은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체조, 탁구, 테니스, 고리걸기, 투호 등 9개다.

개회식은 15일 오전 9시 30분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리며 식전공연과 최고령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장수상 시상, 선수(심판) 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노인 체육 활성화 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과 2021년은 열리지 못했다.

김장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