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이 민선 81주년를 맞이해 28일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 시장은“1년 전 오늘, 민선8기 김제시장이라는 두려움과 책임감 앞에서 시민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며 시장으로서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을 엄숙히 약속했다면서 지난 1년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한 발판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그 발판 위에 새로운 김제 100년의 초석을 본격적으로 쌓아 올려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
정성주 김제시장

  이어 민선81년 동안 일궈낸 주요성과로“2023년 국가예산 1조 원 시대 개막에 이어 지난 531일 기준 2024년 국가예산 중앙부처 단계 반영액 17,441억 원과 지난 315일 김제시-주식회사 HR E&I-미국 MEC사 간 건설장비 10억 불(13천억 원) 수출 업무협약 체결과 5억 불(65백억 원)의 수출 본계약 체결이라고 전했다.

  특히, 새로운 김제의 담대한 여정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김제시 특장차 산업 메카 육성 (2 특장차 전문단지 조성 등)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상동동 1,712억 원) 김제상공회의소 설립 추진(기업유치 인프라 역할 수행) 종자생명 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김제공항부지, 156ha, 3,364억 원)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새만금 농생명용지 5공구, 100ha, 1,092억 원) 새만금 행정구역 관할권 확보 새만금 내 국가 및 공공기관 유치 및 공공기관 2차 이전과 연계 한국마사회 본사(경마장) 유치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조성사업 추진 새만금권 전통 한옥문화 체험공간 조성(197억 원) 김제 축제관광재단 설립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9.1~9.3) 개최 및 생활밀착형 국민체육복합센터 건립 등을 꼽았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