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북지역에는 비가 강약을 반복하면서 내릴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전주기상지청 등에 따르면 주말 전북지역은 정체전선의 남북진동 영향으로 100~250mm 상당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많은 곳은 400mm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많은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적은 비로도 낙석, 산사태 등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23도~25도, 낮 최고기온은 26도~29도가 되겠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23도~25도, 낮 최고기온은 28도~31도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돌풍과 천둥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으므로 저지대침수와 하천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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