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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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교육원 본량안전체험관이 83~9일 광주 지역 초중학생 41명과 그 가족들을 포함해 총 11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광주학생교육원의 특별한 프로그램
광주학생교육원의 특별한 프로그램

학생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사회재난, 응급상황에 대비한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소화기 체험 화재 대피 체험 교통안전 체험 완강기 체험 비상탈출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광주학생교육원의 특별한 프로그램
광주학생교육원의 특별한 프로그램

특히 360°회전 자동자 전복체험과 차량 급정거 체험은 실제와 같은 생생함으로 참여 학생과 가족들에게 교통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한 학부모는 안전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쉽게 접할 수 없는 체험들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학생교육원의 특별한 프로그램
광주학생교육원의 특별한 프로그램

광주학생교육원 오호성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학생교육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은 물론 가족과 이웃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량안전체험관은 광주학생교육원이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위기 대처 능력을 위해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따라 교육부에서 지원설치한 안전체험관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초등학생 수련활동 연계 체험 22984, 안전체험 특별과정 6202명이 수료하는 등 많은 학생들이 체험관에서 안전 역량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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