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전북지역 보건과 환경 분야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우석대학교는 30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희석 산학협력단장과 김호주 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보건·환경 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노력 △관학 협력에 관한 기술 및 경영자문 △상호 공동연구 진행을 위한 인적·물적 협력 △교육 및 연구에 관한 상호 교류 △학생 인턴십 및 현장실습 운영 등에 나설 예정이다.

정희석 산학협력단장은 “전북도민의 보건 증진과 지역 환경보전에 매진하고 있는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과 관·학 협약을 체결햐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우석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지원해 협력 분야를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주 원장도 “우석대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보건·환경 분야에 대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북도민들이 더욱 행복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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