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생명나눔 장기기증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9월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한 장기기증 활성화와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지난 18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장기기증 스토리 전시회는 고귀한 생명을 나누고 떠난 기증자의 사연과 이식자들이 전하는 희망의 내용이 전시되고 있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19일에는 호흡기센터 로비에서 장기기증에 대해 알리고 희망등록을 받는 등의 부스를 운영했다.

유희철?병원장은 “생명나눔 장기기증 캠페인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고취되고 고귀한 생명나눔 운동이 확산돼 더 많은 환자들이 새 생명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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