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중소기업 계약학과가 중소기업 인재대학(탄소융합분야) 학·석·박 학위 연계 과정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전주대는 사업 전체 총괄책임자와 학위별 총괄책임자를 두고, 참여기업의 대표와 학생 및 지역 기업 관계자들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교육과정과 사업의 성과를 자체적으로 평가, 분석하여 개선 사항을 제안하는 등의 평가 환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본 교육프로그램의 핵심 주제인 탄소 산업을 기반으로 한 6대 탄소 소재 생산·제조와 더불어 소재의 특성을 활용한 응용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안계혁 교수는 “이번 인재대학(학·석·박 연계) 선정으로 중소기업의 핵심 인재를 길러 전라북도 탄소 산업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향후 전북의 탄소 산업과 이차전지 등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 창출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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