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2023년 ‘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COPD(만성 폐쇄성 폐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에방법 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11일 전북대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폐 건강의 중요성과 건강 정보 제공이라는 주제로 행사 기간을 맞아 폐질환 관련 정보 제공, 무료 폐 기능검사 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박승용 전북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이번 폐의 날 행사가 도민들에게 폐질환에 대한 이해와 예방관리방법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행사 기간 동안 제공하는 무료 폐기능 검사를 계기로 폐질환 관리가 계속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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