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제7회 이른둥이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린이병원 조대선 원장과 소아청소년과 김현호 교수의 개회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소아청소년과 한민정 교수의 ‘이른둥이 발달 체크’ ▲재활의학과 박성희 교수의 ‘이른둥이의 재활’ 특강 ▲소아청소년과 김진호 교수의 ‘심장초음파 검사 및 상담’이 진행됐다.

유희철 병원장은 “신생아집중치료실의 수준 높은 치료 및 의료진의 열정과 사랑이 이른둥이 부모님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권역 내 신생아 진료의 거점 역할과 공공의료기관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전북대병원은 호남권역 최초로 중증질환 산모와 신생아를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에 선정돼 권역 내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진료의 거점 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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