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은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 학생 및 운영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전북 학생 창업캠프’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비즈니스 모델 집중 교육을 통해 고등학생 창업팀을 발굴하고, 창업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상호 소통의 장을 열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실제 창업자가 강사로 참여해 나만의 모의 기업을 구축해 보는 ‘Dream-company building 프로그램’, 확장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보는 ‘비즈니스 모델링 구축 프로그램’ 등이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현재의 진로교육은 단순한 직업교육을 떠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확장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창업체험교육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창업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창업의 꿈을 이루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창업체험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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