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제공.
/전북대병원 제공.

전북대학교병원(유희철 병원장)이 2023년 전라북도 재난의료 대응 기관 합동 훈련에 재난의료지원팀으로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훈련은 전북도 재난의료 대응 기관인 전북대병원, 소방, 군청, 보건소, 중앙응급의료센터 및 경찰 군부대 등 10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이용한 기관별 통신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을 실제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전북대병원 재난의료 책임자 윤재철 교수는 “전북대병원의 공공사업인 재난의료 인력에 대한 교육 및 훈련과정이 반복될수록 현장 재난의료 체계가 공고해지는 것을 느낀다”며 “이러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의료 인력들이 재난 현장에 투입되었을 때 능동적으로 대처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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