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2시 45분께 전북 김제시 금구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바람으로 인해 주변 주택까지 번졌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시간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2동(각 134㎡, 114㎡)과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6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