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4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이란 보건복지부에서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복지부의 기준을 통과한 의료기관에는 4년간 인증의료기관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예수병원은 지난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4개 영역, 13개 장, 92개 기준 512개 조사항목에 대한 인증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환자안전 보장활동 ▲질 향상 및 환자안전활동 ▲감염관리 ▲인적자원 관리 ▲시설 및 환경 관리 등 인증 필수항목을 모두 충족해 최우수 병원임을 인정받았다.

신충식 병원장은 “환자를 향한 전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한데 모여 획득한 결과다”며 “이번 인증평가를 통해 예수병원이 ‘최고의 선교 허브병원’으로써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