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학회는 전주대 탄소연구소와 대학 산학협력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한국탄소학회와 전주대 탄소연구소 주관 2023 CSE 심포지엄의 협찬기업인 ㈜효성첨단소재·비나텍(주)·㈜정석케미칼·㈜데크카본·더데움 지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LINC 3.0) 활성화 및 탄소 분야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은 “그동안 국가연구소인 전주대 탄소연구소를 중심으로 지역 내 탄소 분야 중견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산학협력 발전기금이 마련되었다”며 “탄소 분야 창의 인재 양성 및 지역기업과 더욱 상생하는 대학으로서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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