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지사(본부장 윤우준)6일 전북권역 LH건설현장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안전일터 조성의 날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LH 및 시공사, 현장근로자를 포함한 20여명이 참석해 김제지평선 LH임대주택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점검에서는 동절기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해 고위험작업 위험성평가, 작업전안전회의(TBM) 이행실태, 안전난간, 작업발판 등 가시설물의 결속상태, 밀폐작업공간 환기 관리 등 일체를 점검했다. 특히 화재 취약 요인 제거 및 혹한기 대비 근로자 복지시설의 점검을 지도했다.

윤우준 LH전북지사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전북권역 LH 건설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하고 겨울철 폭설 및 한파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쾌적한 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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