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친인척 채용비리와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제기된 전북대병원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6일 본보취재를 종합하면, 교육부는 지난 4일 전북대병원에 감사관을 보내 국정감사에서 문제가 제기된 채용비리 등에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전북대병원 관계자는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관련 사안에 대해 감사를 받고 있는건 사실"이라면서 "자세한 것은 답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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