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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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2시 20분께 전북 고창군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나 투숙 중이던 A씨(36)등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불로 펜션 일부가 그을리고, 인근에 있던 주방용품 창고가 타 소방서 추산 2,8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당시 투숙객 약 100명이 대피해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전동차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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