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교(총장 조희천)는 전주보호관찰소(소장 황남례)에 연말연시를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조희천 전주기전대총장은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청소년들이 추운 연말에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황남례 전주보호관찰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건전한 자립 지원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전주기전대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의 재비행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지난해 5. 24. 전주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을 체결,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대학진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진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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