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박물관이 18일 2023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유물을 통해 인문학적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게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전주대 박물관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약 2,428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을 10년간 운영한 박현수 실장은 “매년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및 홍보 전략으로 노력한 결과가 좋은 결과를 거둔 것 같다”며 “이후에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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