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이해숙 상임감사가 ‘2023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최고감사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관해 매년 개최되는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는 공공기관의 최고감사인 및 자체 감사기구의 우수 성과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행사다.

특히 최고감사인 부문에서는 최고감사인의 위상 제고와 공공기관 발전, 윤리경영 및 청렴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최고감사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 상임감사는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여성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며 여성감사인의 감사역량 강화와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의 감사인에게 주어지는 ‘최고감사인상’을 수상했다.

전북대병원 이해숙 상임감사는 “이번 수상의 영광을 감사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전북대병원 임직원분들게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전북대병원이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건전한 감시자로 감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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