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20일 ‘지방시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방향’을 주제로 기획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지방시대를 맞아 능동적인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신동애 기타큐슈시립대학 교수는 ‘지방정부의 에너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기후위기 시대의 생존전략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라영 전라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 연구위원도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한 ‘지방시대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방향’을 발표했다.

이종석 LINC 3.0 사업단장은 “기획 세미나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의 녹색성장 방향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제시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업단은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의 연구와 사업화에 더욱 주력하고, 인재 양성에도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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