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기념해 전북쇼핑트래블라운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

전북쇼핑트래블라운지는 쇼핑, 여행, 라운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일반 여행정보 뿐만 아니라 짐 보관 서비스, 무인카페 및 포토존 이용, 기념품 구입 등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31일까지며 크리스마스 원데이클래스와 느린 폴라로이드 사진기, 나만의 DIY 소품 만들기,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 등으로 이뤄졌다.

크리스마스 원데이클래스는 산타케이크 및 과일타르트 만들기, 크리스마스 랜턴 무드등 만들기 등 지역 공예작가들과 함께 오는 24일 진행하며, 현재 라운지 인스타그램 계정(shopping_travel_lounge) 프로필 상단 구글폼을 통해 신청 접수 중이다.  

라운지를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는 크리스마스 소원트리 및 손거울 등을 직접 만들고 꾸미는 ‘나만의 DIY 소품만들기' ,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SNS에 포스팅하는 방문객에게는 ‘느린 폴라로이드 사진기’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느린 폴라로이드 사진기’는 폴라로이드 사진 2매 촬영 후 1장은 방문객에게 제공하고 다른 1장은 라운지에서 전시해 1년 뒤인 2025년 크리스마스에 원하는 주소로 배송해주는 것으로 느린 우체통 이벤트와 같이 진행된다. 

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재단에서 발굴한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 신규 가맹점 J-Shop과 연계하여 가맹점 방문 쇼핑관광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도 운영한다./정해은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