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신동아학원은 3일 오전 전주대학교에서 시무 예배를 갖고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시무 예배에는 학교법인 신동아학원 차종순 이사장과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을 비롯한 법인 산하기관인 전주대, 전주비전대, 영생고, 전주사대부고 등 4개 학교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동아학원 차종순 이사장은 “기독교 정신의 건학이념을 잊지 않고 예수그리스도의 소동이 계속 일어나는 길로 가야 함을 강조하며, 산하 4개 학교(전주대, 전주비전대, 영생고, 전주사대부고) 교직원과 학생들의 마음 밭에 복음의 씨앗이 심어져 소동케 하는 한 해가 되자.”라고 하였다.

박진배 전주대 총장은 “60주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 비상하는 전주대학교가 되겠다며 지역혁신성장을 주도하며, 글로컬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정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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