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남전북광역본부(본부장 지정용 전무)는 지난 4일 군산 수산물종합센터에서 상인과 고객들이 무료로 사용 가능한 고속 공공 와이파이망 착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29월 중소벤처기업부-동반성장위원회-KT-전국상인연합회가 함께한 전통시장 디지털화 촉진을 위한 상생협약의 후속 조치로 이뤄진 이날 착공식에는 신영대 의원(군산)과 신원식 군산 부시장, 동반성장위원회 박치형 운영처장, KT 홍찬일 전북법인고객담당, 전북상인연합회 및 군산상인연합회 복태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고속 공공 와이파이망 착공으로 수산물종합센터 모든 구역에서 빠른 속도의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동반위 박치형 운영처장은 동반위와 KT가 민간 자율적으로 지역 전통시장에 공공 와이파이망을 구축함으로써, 지역과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고 향후 군산지역의 우수한 수산물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장 지정용 전무는 군산 수산물종합센터 공공 와이파이 구축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과 상인들이 고품질 통신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지역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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