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식재산센터가 지난 1월 5일부터 2월 15일까지 도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IP(지식재산)기반 해외진출지원(글로벌IP스타기업) 사업의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2024년 수출예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 지원을 통해 글로벌 IP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지원내용으로는 해외권리화(출원·OA·등록)비용지원, 특허맵, 특허기술홍보영상, 디자인개발(제품·포장·화상), 브랜드개발(신규·리뉴얼) 등이며, 기업당 연간 7000만원, 3년간 최대 2억 1000만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지원사업 신청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해당 공고를 확인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문의는 전북지식재산센터(063-252-9301)로 연락하면 된다.

전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2023년부터 기존의 '글로벌 IP기반 해외진출사업으로 사업명이 변경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경쟁력 강화로 해외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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