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좌측부터 ▲예우, ▲디자인에보,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전주소년소녀합창단 ▲아크빌 ▲심재균 ▲양진성 ▲이기홍 ▲이종근 ▲이흥재 ▲전호갑
상단 좌측부터 ▲예우, ▲디자인에보,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전주소년소녀합창단 ▲아크빌 ▲심재균 ▲양진성 ▲이기홍 ▲이종근 ▲이흥재 ▲전호갑

전북문화관광재단이 1회 전라북도 예술·관광상수상자로 11건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예우와 함께 디자인에보(기업, 아트페어 및 페스타 기획),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단체, 전통예술 보존·국악인재 발굴), 전주소년소녀합창단(단체, 청소년 공연예술 육성), 아크빌(단체, 로컬관광콘텐츠 기획), 예우(단체, 배리어프리 공연), 심재균(기획), 양진성(공연), 이기홍(미술), 이종근(문학), 이흥재(사진), 전호갑(공예) 등이다.

예술·관광상은 전라북도 문화관광진흥의 일환으로 문화예술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관광산업에 동력을 제고하고자 2023년 처음으로 시행됐다. 9월부터 12월까지 후보자 추천과 2차례의 공적심의를 거쳐 문화관광분야에서 활동 중인 개인이나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과 다양한 장르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전주라한호텔 1층 온고을홀에서 열리는 재단 신년인사회와 함께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공적 아카이브 전시가 제공된다. 전시는 3월 중 전북예술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전라북도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많은 예술인과 관광분야 종사자에게 감사드린다앞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 구석구석에서 도민들이 모여 창의적인 활동을 함께 즐기며 축하하는 나눔의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과 수상제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해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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