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119안전체험관은 23일 조직 개편으로 119안전체험관이 직속기관으로 승격함에 따라 체험관장 자리에 소방정(4급) 계급의 김병철 체험관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병철 체험관장은 1999년 3월 소방간부후보생 제10기로 공직에 입문해 소방본부 교육감찰팀장, 119종합상활실장, 부안소방서장, 진안소방서장을 역임했다.
김 신임 관장은“도민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통해, 더 신뢰받는 안전체험관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다”고 말하며,“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발 맞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북특자도 뿐 아니라 다른 시·도에서도 한번 오면 또 오고 싶은 119안전체험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3월 개관한 체험관은 어린이안전마을, 재난종합체험, 위기탈출체험, 전문응급처치, 물놀이안전체험을 운영 중이며, 대한민국 안전체험 일번지로 자리 매김하며 누적 140만 명의 체험객이 방문했다./임실=홍대환기자
홍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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