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전북 LiFE 2.0 사업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북 LiFE 2.0 추진단은 전북 지역사회와 대학이 협력해 고등 평생교육 체제를 확산하고 RISE 체계에서의 직업 평생교육 준비를 위해 결성됐다.

이번 출범식에는 도내 LiFE 2.0 사업 참여 4개 대학(군장대, 우석대, 전주대, 호원대) 사업 관계자와 전라북도, JB지산학협력단, 평생교육 관계자가 참석했다.

각 대학 관계자들은 이번 출범식을 통해 대학 간 상호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발과 앞으로 다가올 RISE 체계에서의 고등 평생교육 안착을 위한 방향성과 전략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LiFE 2.0(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지원 사업)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29조에 근거, 대학을 지역 내 성인학습자를 평생교육의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지역별 수요·발전계획과 연계한 지역인재를 양성해 지역 재생 및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 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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