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사청(오수를 사랑하는 청년회) 회장 이취임식이 오수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는 새로 취임하는 신임 김학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김해천 회장의 아쉬움을 함께하는 자리였다.

 

취임식에는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한경문 오수면장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오사청은 2017년 이 지역의 뜻있는 청년들이 모여 조직된 단체로 회원은 70여 명이다.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3.10 만세운동의 계승과 환경 정화 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김학현 신임 회장은전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망받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실=홍대환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