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위원회는 23일 제5회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는 박강덕 한국치즈과학고 교장·박제원 완산고 교사·김상숙 신흥중 교사·황병석 남원초 교장·이정화 익산시가족센터 선임팀원·김정현 삼우초 교무실무사·허진용 수성초 교감·당북초 임두진 교사 등 8명이다.

두재균 위원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듯 전북특별자치도 도민 모두가 교육의 주체로서 교육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길 바란다"며 "이 상을 통해 교직원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학생과 학부모가 스승에 대한 존경과 신뢰를 회복해 공동체 의식을 돈독하게 해주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1회부터 5회까지 공동 후원한 전북은행·전주현대옥과 이번 5회에 후원한 강동오케익&풍년제과에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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