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촌면 금정마을의 신유섭 씨가 지난 24일 관촌면사무소를 찾아 저소득 가정 및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백미 10kg, 120(2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신 씨는 현재 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 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평소 지역 발전과 애향심으로 지역 내에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을 포함해 2016년부터 9년째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주 농사지은 백미를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신유섭 씨는추워진 날씨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나눔이 되었으면 한다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명진 관촌면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실천에 앞장서준 신유섭 님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에서도 주민들을 위한 마음 따뜻한 복지를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임실=홍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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