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5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26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NH농협에 방문해 전북특별자치도에 10만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 신청까지한 이들을 대상으로 총 30명을 추첨해 전북특별자치도 답례품 중 하나인 장수 사과(3kg)를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내달 21일 발표된다.

황철호 전북특별자치도 자치행정국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와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되돌려 드리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니,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기부자분들의 뜨거운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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